개암나무열매1 개암나무 열매와 타래난초 꽃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지난달에 아버님 기일이라 코로나 때문에 못 모이고 남편과 둘이서 산소를 다녀왔습니다. 조카들이 잘 살펴 보아 산소가 깨끗하고 개암나무 열매도 보고 타래난초도 보았습니다. 개암나무 열매가 익어가고 있더군요^^ 도덕마을 밭둑 언덕에 개량종 개암나무를 심은 지 오래되었는데 풀 베다가 잘렸는지 안 보이고 오래전 중국산 밤이 막 수입해서 들어왔을 때 칼집 내어 구워 먹어보니 너무 맛이 좋아 언덕에 심었는데 폭풍 성장해서 알밤도 주어 먹곤 했었는데 하우스를 지으면서 밤톨이 하우스에 떨어져서 베어버렸습니다. 참 맛있는 밤이었는데................... 오랜만에 개암 열매 따면서 동화책에 나오는 도깨비방망이 생각도 나고 풀 쐬기에 쏘였던 기억도 납니다. 그동안 안 보이던 타래난초가 보.. 2021.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