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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곤충과 동물

장수 풍뎅이

by 도덕마을(김금순) 2011. 7. 13.

이곳에 귀농하고보니

참나무가 많아서인지 표고버섯을 많이 합니다.

표고버섯을 따고 난뒤에는

표고목을 분쇄하여 밭에다 쌓아 놓으면

장수풍뎅이가 알을까고 애벌래가 생기면 판매을 하고 있더라구요.

 

표고버섯이 한창 달린 표고목 입니다.

 

 삼년정도 표고버섯을  따고나면 이때부터는 땔감이나

분쇄을 해서 밭에다 깔아 줍니다.

 

 우리집도 동네분들과 함께

폐목을 분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깔아두고 한여름에 불을 켜놓으면

야생에서 살던 장수풍뎅이가 알을까고 서식을 합니다.

9년째 하고 있습니다.

 

톱빕을 먹은 애벌래가

늦 가을이면   이렇게 큽니다.

 

장수 풍뎅이 번대기 입니다.

 

 

 장수 풍뎅이 입니다.

완전 귀농 하던 해에는 여름밤이면 몰려드는 풍뎅이을

하루저녁에 수도없이 잡아서 용돈도 벌곤 했답니다.

 

 지금부터는 불을 켜놓으면

날라오는 나방과 곤충 입니다.

 

 

 

 

 

 

 

 

 

 

 

 

 

 

 

아래사진은 노약자는 보지 마세요.

 

 

 자주 나타나는 도마뱀 때문에

신발도 꼭 털어보고 신어요.

 

초저녁에 불을 켜놓으면

마당까지 올라와 벌래을 한참 잡아먹고 갑니다.

가끔 새끼들도 데리고 나타 납니다.

올해는 마당 주위에 돌을 쌓아서 못올것도 같아요.

 두꺼비을 잡아먹고있는 배암 입니다.

 

며칠전에도 뱀을 두마리 보았어요.

길옆에 살아도 자주 만나는데

산속에 사시는 분들은 더욱 조심 하셔야 할것 입니다.

여름이면

풀과 벌래때문에 전쟁을 치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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