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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사는 이야기

맛보기 체험단에 선정되어 ~

by 도덕마을(김금순) 2010. 2. 24.

맛보기 체험단이 선정 되고

2월23일날 계란을

한판은 체험용으로 오고 아무래도 한가지의 재료를 가지고는 맛의 비교가 부족할 것 같아  두 종류를 더 준비했습니다.

 신속하게 해야지만 도움이 될것 같아서

오늘 글을 올립니다.

제가 일본 여행을 가기도 해서 서둘러야 했습니다.

계란을 이용한 요리는 많지만

아무래도 순수하게 맛을 판단 하기에는 순수한 계란의 맛을 보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을 하고

우리집 네식구들과

경노당 어르신 분들이 동참 했어요 

 

깨끗한 종이 포장이

마음에 들었다

혹시 깨질것 생각해서 발포 비닐 장지를 빈 공간에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포장 가격도 무시 못하지만

깨지기 쉬운 계란은 반품이 오는것 보다 좋을것 같네요

 

비교를 위해 시중에서 파는 계란과

동네에서 암닭,숫닭을 한 울타리에서 같이 키우는 것을 구했어요

 

세종류를 들기름에 후라이를 해본 결과

왼쪽이 허심원 계란,

가운데가 동네계란

오른쪽이 일반 계란

노른자의 색상과 똘똘한 모양이 확실하게 차이가 났습니다.

생산일자가 같은걸 해야 되 겠지만

최대한 비슷한 날짜로 맞출려고 애는 썼습니다.

 

일부러 젓가락으로 잘라서

자연 스럽게 색깔을 비교 했다.

차이가 나지요?

 

아침에 하얀 쌀밥으로

정말로 먹고 싶었던 생계란 비빕을 해 먹었어요.

노른 자만 넣고~

 

볶지않은 들기름과 진간장,깨소금으로

 

 

비벼 보니 계란 특유의 비린내는 나지 않았습니다.

맛도 좋고~

하지만 일반 계란은 비린내가 약간 나는군요

 

 

찜질방 계란 만들기에 도전~

세종류를 같이~

 

 

 

산에 가면서 새 참으로 가져 갔습니다.

계란이 비닐 봉지에서 터질까봐

그룻에 담아서~

 

찜질방 계란은 숫가락으로

벗기면 잘 벗겨 진다고 TV에서 정보를 얻었네요

 

 

세 종류가 색상은 비슷하고

맛도 별 차이가 없다.

간을 해서 인가 싶어서

다시 물에 삶아 먹어야 겠다.

 

 

소금과 식초를 조금 넣고

삶았습니다

 

식초 때문인지 껍질이 약간

벗겨 졌어요

 

 왼쪽이 허심원 계란~

색상은 약간의 차이가 나지만

맛은 별 차이를 못 느겼어요

동네 어르신들도 같은 의견이더군요

 

 

*거짓 없이그대로 올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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