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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수로 끓인 15약초 오리탕

by 도덕마을(김금순) 2020. 6. 1.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친환경 농사를 짓기 위해

중고 약탕기를 구입 한지 벌써 오래되었습니다.

 

할미꽃, 스테비아, 은행, 돼지감자. 디기털리기스, 봉숭아 등등을

건조를 해두고

이 솥에 삶아서 자담 오일 만들어

친환경 약제로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도주를 증류를 하기 위해

기계를 개조하고 그동안 사용을 했다가 

 

 

솥이 스테인리스라 깨끗이 닦아서

증류수를 만들었습니다.

 

증류수에 커피도 타 먹어 보고

이것저것 만들어 보았습니다.

 

 

약탕기에서 나오는 스팀을

저 기계 안에 코일 생태로 된 것이 있어 스팀이 지나가면

찬물을 계속 틀어 놓아

물이 응축이 되어 증류수가 되어 나옵니다.

 

 

 

 

기계는 남편이 설계만 해주고

제작 의뢰를 했습니다.

 

캐드로 그린 것은 오래되어 없어지고

노트에 대충 그려 주는데 실물과 조금 틀리네요.

 

포도주를 증류하기 위해

기계를 개조를 했었습니다.

 

 

 

약초 음료를 받아

오리 능이 백숙을 국물까지 맛있게 먹어서

 

남편한테 증류수를 해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새벽부터 시작해서 저녁까지 만들었는데

20L 나왔습니다.

 

 

 

 

 

생수 통에 담아 바로 냉장 보관을 하고

 

증류수를 넣어 밥을 했는데

돌솥 압력 밥솥에 밥을 하기 때문에

맛이 다른 점은 잘 느끼지 못 했습니다.

 

 

 

 

지기님께서

커피를 타면 맛있다고 하셔서

커피를 내릴 때 증류수로 내렸더니

커피맛이 좀 더 부드럽고

맛이 좋았습니다.

 

 

 

 

식구들이 오리탕을 잘 먹어서 유황오리 시켜고

 

 

 

부부 심마니 15 약초도 주문을 하고

 

 

 

증류수에 소금은 넣지 않고

15 약초를 자루에 헐렁하게 넣어

오리와 같이 한 시간 정도 끓였습니다.

 

 

 

 

오리 다리 하나 뜯어서

 

 

증류수 넣고 따로 찰밥을 한 것을

찰밥이 흐트러지지 않게

작은 그릇에 눌러 담아 쏟아 넣고

 

마당에 피어 있는 수레국화와

비올라 꽃 올려서 먹었습니다.

 

국물이 부드러워 목 넘김이 좋았습니다.

 

증류수는 만들어 보니 보관을 잘해야 하고

만드는 과정이 오래 걸려서

구입을 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약초를 넣고 만드는 것도 좋지만

요리에 사용하기 좋은

조미료 증류수를 만들면

요리에 잘 사용할 것 같아 다음에는

천연 조미료 증류를 도전을 해봐야겠습니다.

 

더 다양한 방법을 연구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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