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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접시에 가을꽃 놀이했습니다.

by 도덕마을(김금순) 2019. 11. 18.



도덕마을입니다.


가는 가을이 아쉬워 

도자기 그릇 구입하고

된서리 오기전


이쁘게 장식을 해봤습니다.






아침에는 

일찍 한련화를 따는데 손이 시러웠습니다.


구절초 (연 핑크색과 흰색)


지금은 된서리 맞고

모두 미웁게 되었습니다.


알 수 없는 날씨 덕에 

구절초 차는 조금 밖에 못하고 

지나갑니다.






하늘 마를 두 포기 심었는데

실한 순을 잡풀인 줄 알고

잘라서 아쉬워 했는데 

다행히 시원찮은 한 포기가 남아

제법 달렸습니다.


식구들이 많다 보니

가끔은 이런 일이 있습니다.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일찍 수확을 하고 보관을 했습니다.






텃밭에 있는 재료 뜯어와서











요리 저리 꽃놀이 하고

도자기 사장님께 사진도 보내 드리고~







고구마 못 먹는 언니를 위해

고구마와 같이 하늘 마로 

튀김을 했습니다.







고구마와 하늘 마를 같이 놓았습니다.


하늘 마는 아삭아삭 ~

고구마는 밤처럼 맛있습니다.






꽃을 뛰김 옷에 넣어





튀겼습니다.



국화나 한련화는 기름에 넣으면서

그냥 넣지 않고 뜨거운 기름 속에

들어다 놨다 반복을 하고 넣으니

꽃 모양이 살아 나네요.












접시에 가을꽃 놀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