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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마을 가을 밥상(송이버섯 전골)

by 도덕마을(김금순) 2016. 11. 8.


도덕마을입니다.


가을 버섯이 풍년이여서

도덕마을 밥상이 풍성 했습니다.




단백한 맛~

도덕마을 가을 밥상(송이버섯 전골)






송이는 갓이 핀 것도 맛있지만

이렇게 생긴 송이가 손질하기도 좋고 요리하기도 참 좋습니다.





가을 산에는 먹거리가 풍부합니다.


으름과 홍시도 송이 만큼 반갑고

기분을 좋게 해주네요^^





송이버섯 전골 끓이기




올 가을에는 배추가 귀했지요.


배추 한포기, 당근, 애호박, 황금 팽이버섯, 팽이버섯, 아스파라거스

수퍼에서 구입을 하고


먹버섯은 얻었습니다.





양지를 핏물을 빼고 물을 넉넉하게 넣고 익혀서

얇게 썰어놓습니다.






소고기, 애호박, 송이, 당근도

비슷한 모양으로 썰어 놓습니다.




 


배추는 전골냄비에 깔아 놓고





그  위에 보기 좋게 색을 맞추어 놓습니다





팽이버섯과 먹버섯, 아스파라거스도 예쁘게 양쪽에 얹고





오후에 이렇게 준비를 해 놓고

먹을 때 육수만 부어 끓여 주기만 하면 됩니다






소고기 삶은 물은 기름을 분리해 버리고 

 소금간을 한 다음

담아 놓은 재료 위에 살포시 부어 줍니다.







밥상을 차려 놓고

끓이기만 했습니다.







버섯은 쫄깃하고 국물은 담백한 맛있는 버섯전골입니다.


보기도 좋고 향도 좋고 맛도 좋은

행복한 가을 밥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