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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소스를 넣고 만든 방울 양배추 샐러드

by 도덕마을(김금순) 2015. 11. 19.

 

 

도덕마을(김금순)입니다. 

 

 

 

 

 

(두부 소스를 넣고 만든 방울 양배추 샐러드)

 

방울 양배추 를 보셨나요? 

메스컴에서 가끔 보던 방울 양배추~

 

 민주지산 밑에서 농사 짓고 계시는

아진님 밭에서 아직 결구가 덜 된 것이 많이 있지만

 한 포기를 얻어 왔습니다.

 

 

 

 

 

잎은 장아찌나 쌈으로 먹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기하게 저렇게 작은 양배추가 줄기에 붙어서

방울방울 달려 있습니다.

 

 

 오늘은 방울 양배추특별한 샐러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꿀,회향기름,식초를 넣고 만들어 보려고요. 

 

 

우리집은 텃밭에서 나오는 신선한 야채로

샐러드를 만들 때

가끔은

청양고추 된장 흑임자을 섞어서 효소와 올리브 기름을 넣고

국적 없는 소스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식구들이 마요네즈는 잘 먹지를 않기 때문에

오늘은 마요네즈 대신에 두부 소스 를 만들어

방울 양배추가 돋보이게 하려고 합니다.

 

 

 

 

 

먼저 두부는 데치고 물끼를 빼줍니다.

 

 

 

 

두부를 꺼낸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방울 양배추

살짝 데치고 찬물에 행구어 놓습니다.

 

 

그냥 먹어도 아삭 거리고 먹을 수는 있지만

살짝 데치면 예쁜 색이 나기 때문입니다.

 

 

 

 

 

방울 양배추식용국화 파프리카

 

 

 

 

 

분쇄기에 두부를 갈기 전에

볶아 두었던 땅콩부터 곱게 갈아 놓고

 

 

 

 

 

두부,향신기름,현미식초,우유,소금,꿀을 넣고  

분쇄기에 곱게 갈았습니다.

 

 

 

 

 

땅콩 가루와 두부 소스

  

 

 

 

 

땅콩 가루와 두부소스를 섞어서

피망속에 먼저 넣고

 

 

  

 

 

 

그릇에 담아냈습니다.

방울 양배추를 소스에 찍어 먹고 피망까지 먹어도 되니까

설거지 하기도 쉽습니다.

 

두부소스를 넣고 방울 양배추

특별한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