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짜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집 안과 밖의 기온차가 심하다 보니
목이 칼칼하기도 하고
예방 차원에 쌍화탕 백숙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쌍화탕 백숙 입니다.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끓여 먹습니다.
산으로 날라 다니는 닭을 사왔습니다.
쌍화탕을 재료로 넣기 위해
닭 고기는 질겨서
먹기 편하게 토막을 내었습니다.
닭 한마리에 쌍화탕 2봉지,대추, 생강을 넣어 끓입니다.
농사지은 땅콩,아마란스 ,
산에서 주운 밤,은행,하수오
구입한 흑 찹쌀,서리태,찹쌀
모두 섞어서 조랭이로 돌을 골라내고
압력 밥솥에 잡곡밥 처럼 했습니다.
깜빡 하고 한 그릇 퍼 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잘 익은 닭고기랑 따로 지은
영양밥을 한그릇 씩 담아냅니다.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약초 냄새가 진하면
먹는데 고역이라
닭 한마리에 쌍화탕 두 첩만 넣고 끓였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