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밥상/가을 밥상

소머리 국밥 한그릇 드세요^^

도덕마을(김금순) 2011. 9. 10. 15:36

제주도에서 올라온 소머리  입니다.

 

얼음팩을 많이 넣어 보내시어 하루만에 신선하게 온것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흐르는 물에 핏물을 빼고는~

 

장작불에 푹~

 

몇시간 뒤에 익은 고기랑 뼈을 불리했습니다.

 

뜨거울때 먹는것이 가장 맛이 있어서

 

 

완전이 식은 고기는 국밥용으로

잘게 썰어 놓고~

 

편육으로 한접시 ~

 

지금은 대파가 맛이 있을때 입니다.

 

뼈만 다시 넣고 하루를 가마솥에서 은근하게 끓였습니다.

 

고추가루 양념과 파을넣고

 

구수한 소머리 국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