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사는 이야기

외국인의 특별한 시골체험^^

도덕마을(김금순) 2011. 5. 7. 00:01

미국청년이 우리집에 봉사 활동을 왔다.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김메기만을 고집 하기 때문에

벌써 풀들이 많이 자랐다.

 

 호미질을 한번도 안해본 분들을 위해

설명을 하고~

 

 

 하루종일 쪼그리고 앉아서 호미질을 하는걸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텃밭에서 무공해로 기른 야채로~

 

 마당에서 즉석구이 ^^

 

 

 햇빛에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 아가씨들

 

 김치가 맛있다면서

김치에 돼지고기를 싸서 먹고 있답니다.

 

 

우리집 사위가 오늘은

도덕마을 주방장이 되었답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어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