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사는 이야기

올해 첫씨앗을 심었습니다.

도덕마을(김금순) 2011. 2. 22. 20:18

 

가을에 그동안 모았던 씨앗을 정리 했다.

 

지퍼백에 담아서

찿기쉽게 요렇게~

 

황토집 밑을 파서 저온창고랑 저장 창고를 지었답니다.

중고를 구하여 지었지만 참 잘한것 같아요.

씨앗을 저온 창고에 보관을 했답니다.

 

보관했던 씨앗을 꺼내어

씨앗을 파종 하기로 했답니다.

 

 

어제는 이중 하우스에

 여러가지 씨앗을 심었답니다.

 

두남자가 열심이 씨앗을 심고 있고

이렇게 정성을 드려야 제대로된 상추를 먹을수 있다.

 

 

아직도 저녁에는 춥기 때문에

한번더 비닐을 덮을 려고요^^

 

 

 

비닐옆에 묵은 씨앗을 뿌리기로 했어요.

그냥 버리기가 아까워서 비빕밥이나

샐러드라도 해먹을려고요.

 

 

여러종류라 팻말을 붙일려다

심은 씨앗 봉지를 꼽아 두었답니다.

 

 

곤달비를 심어서 쌈채로 팔아볼려고

심었는데

온통 두더지가 굴을 파놓아서 많이 죽었다.

벌써 토종부추랑 두메부추는 두더지때문에

반은 죽었다.

  올해 처음으로 씨앗도 뿌리고

첫 김메기도 하였다.

아마 일년동안 수도없이 풀들과 두더지랑 전쟁을 치루어야 할것이다.

이렇게 2011년 첫 씨앗을 파종 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