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마을(김금순) 2011. 2. 21. 20:44

 

친정 뒷밭에서 뜯어온 씀바뀌(속새)와

냉이 입니다.

 데처서 속새는 쓴물을 빼기위해 물에 담구어 놓는다.

 

새콤 달콤하게 초장으로 무치면

쌉살한게 입맛을 돋운다.

 

 

냉이는 된장과 고추장으로 ~

 

이렇게 초장을 만들어놓고 쓰면

음식할때 간편하다.

 

야산 양지바른 곳에

새싹이 보이지도 않는곳에서

그냥 캐오신 달래~

일년중 가장 맛있는 때입니다.

 

초장과 고추장,고추가루로 무쳤다.

색상이 예쁘게 나오지 않아서 맛이 없어 보이지만

실물은 예쁘고 맛도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