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사는 이야기
사냥개를 만나다.
도덕마을(김금순)
2010. 12. 1. 20:59
옆지기와 함께 앞산에 갔다.
일찍 추위가 오는 바람에 얼어버려 수확을 포기한 감~
달고 맛이있었다.
아침부터 우리동네에 수렵꾼들이 모여 있어서
오늘은 왠지 무서워 산에 가기가 싫었었는데
길옆에 차들이 않보이니 가보자고 해서 따라 나섯다.
올라 갈때는 조용하고 괜찮았었는데 산중턱에서 사냥개 세마리가 우릴보고 달려와서 얼마나 놀랐는지.
다행이 주인이 쫒아왔다.
얼마나 놀랐는지 휴~~~~~~
엄마야~
몇번씩 고함을 지르고 어느세 사진을 찍고 있는 내모습에 울서방님 ㅎㅎㅎㅎㅎ
개들도 사진기를 들이 대니까 슬슬 피하고.....
정말 무서웠답니다.
산행시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