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사는 이야기

마지막 버섯 산행~

도덕마을(김금순) 2010. 10. 27. 22:19

감도 깍아야 하고 춥기전에

마지막  버섯을 따려 산행을 했다. 

굽더덕은 생각보다 많이 체취하고 송이는 겨우 저녁에 먹을 만큼  땃다.

 

 

 

올린 사진이 불개미란 이야기를 듣고 잘있나 찿아 보았다.

엉청 많이 있다.

 

 

또 한군데 불개미집을 발견 했다.

 

 저녁에 배추랑 상추,하우스에 있는 개똥쑥잎으로 ~

 

 토종부추로 걷저리를 했다.

매실 액기스도 넣고~

발사믹 식초를 넣으면 감칠맛이 있고 더욱 맛있다.

 

 자주 마당에서 돌판에 구어 먹다가

우리 식구들과 오붓하게 방에서 마지막 송이를 구어 먹었다.

 

 

  옷을 타서 산을 잘 다니지 않았다.

처음에 개옻을 올라서 약도 먹고 주사를 맞으며 다녔다.

뱀이라면 우리 밭에서 마당에서 자주 보아서 인지 이제는 덜 무섭다.

 올 가을에는 버섯 산행을 40일동안 하루에 한두번씩 신나게 다녔다.

몸이 많이 건강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