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사는 이야기

가마솥 질들이기~

도덕마을(김금순) 2010. 9. 10. 15:37

 

 뒷곁에 있던 감나무와 가마솥을

앞쪽으로 옮겨서 시공 하기로 했다.

먼저 기초를 돌로 쌓고

 

몇달동안 내방처 두었던 솥을

 높이를 먼저 철근으로 만들고~

세말짜리 솥옆에

한말짜리 솥을 같이 걸기로 했다.

 

잔득 녹이난 무쇠솥을

 기계로 완전 갈아 냈다.

 

솔가지을 전지 가위로 잘게 썰어서

가득 넣고

 

 

 

 

끓인후 버리고 다시하고를

반복 했다.

솥 속에 나쁜 물질을 우려 내는 작업이다.

 

들기름으로

면 행주로 수시로 닦아 주고

 

이렇게 반지르르~~~~~

윤이 나게 만들 었어요.

내일은 계원들이 온다고 해서 부뚜막을 완성 못하고

큰솥은 쓰던 솥이라 안에가 깨끗해서 걷만하고

작은 솥만 질을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