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사는 이야기

울 손자들의 놀이감, 후~~~~

도덕마을(김금순) 2010. 5. 12. 22:18

 

형아!

이것 어떻게해?

응!이렇게 후~~~~~~하면되!

 

이렇게 하면 되는거야?

후~~~~~

 

사실 큰 손자는 작년에 이런 모습으로

연습을 많이 했지요~

오리입 모양으로 열심이 불었담니다.

 

우리 밭 밑으로는 흰 민들래가 없었는데

작년에 우리밭에 뿌려 놓은것이

날라가서 많이 번졌어요~

울 손자도 한몫 했구요.

 

올해도 또 뿌려서

온통 흰 민들래 밭으로 만들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