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사는 이야기

솔내가 솔솔~메주 띄우기.

도덕마을(김금순) 2010. 2. 22. 21:11

 

메주를 일곱말 쑤었다.

하루밤 자고나니

이렇게 예쁘게 꽃이 피네요.

 

며칠을 두었다.

 

약 두달간 말리고~

 

조선 솔 를 따고 있다.

 

 

밑에는 집을 깔고

메주 한켜 솔잎 한켜를놓고

솔잎 향이 메주랑 같이

잘 띄워 지길 ~

 

황토 흙 침대 위에서

따끈하게~

모셔 두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