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거리/식물기르기

토종 오이~

도덕마을(김금순) 2010. 1. 12. 22:06

 

 

 

토종오이는 아삭아삭 먹는 질감이 좋아서

해마다 좀 많이 심는다.

향도 상큼하다.

심자마자 열리기 시작 한다.

 

그물망을 설치해 놓았더니

알아서 척척~~~~

 

그냥 옆에만 가면 뚝 따서

아삭아삭~~~

연하고 맛있다.

 

한번 따면 한 소쿠리~

많이도 나누어 먹었다.

과일이 필요 없어요~~~

 

늦가을 까지 따먹고

노각 해서도 많이도 먹었다.

 

 

보통 시중에서 모종을 사면 일반오이가 달린다. 

오이 소박이랑 냉국용으로

따로 몇 포기 심었다.

 

사두오이다

벌래가 잎을 먹어 치워서

일일이 손으로 잡기가 힘들어

핀셋으로 잡았다.

웬만한 벌래는 무섭지 않으니 나도 농부 자질이.......

 

리어카에 밭에서 이것저것

수확한 열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