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마을(김금순) 2025. 2. 21. 18:09

 

차수국 농장 도덕마을입니다.

 

 

말로만 듣던 사마귀가 교미가 끝나면

수놈을 잡아먹는다는 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아주 싹 먹어 치우고 가벼렸습니다.

 

 

 

차수국 하우스옆에 있는 양하가

잎이 말라가고 있습니다.

 

가을에 피는 석산(꽃무릇)이 화려한 색으로

피고 있습니다.

 

석산은 꽃잎이 서로 엉키기 쉬워
소쿠리에 따로 잘라 옵니다.

지금도 피고 있는 백일홍, 산미나리 꽃, 양하

 

산미나리 꽃

 

백일홍이 가을이라 색이 더 진합니다.

꽃무릇(석산)

 

석산, 양하, 산미나리, 백일홍, 자리공

 

 

석산, 양하, 산미나리

 

돼지감자 꽃

 

 

자전거에 담아 가다가

돼지감자 꽃이 있어서

잘라

 

이렇게 꼽았습니다.

 

자리공, 양하, 백일홍, 석산, 산미나리, 돼지감자

 

 

석산, 산미나리, 양하

 

 

남편과 산에 다녀오다가

냇가에 감이 떨어져 떠내려 가네요.

 

 

으름도 따 왔습니다.

 

 

맨드라미

 

 

에캐내시아

 

차수국 하우스

 

 

맷돌호박 한 덩이에

 

 

맨드라미, 에케네시아 씨방, 백일홍

 

 

꽃이 얼마 없어서

맷돌 호박에 편백을 많이 넣고

백일홍으로 꼽았습니다.

 

 

맨드라미와 에케네시아 씨방

 

 

면사무소에 행사가 있어

차수국 차를 끓여 갔다가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