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마을(김금순) 2010. 1. 8. 14:32

 

하수오가 이렇게 생겼다고

알려 줄려고 몇뿌리 심었다.

가끔 구경오신 분들이 풀인줄 알고

 몇번 뽑았지만 그래도 잘 올라와서

이게 하수오야 하고 새로운 이야기 꺼리가

생겼다.

 

비온뒤엔 사진기가 바쁘다.

연초록의 하트가 너무 예쁘다.

 

양다래를 심었는데 이곳은 추운지

해마다 죽고 또 새로운 싹이 나와서

하수오랑 친구 하라 했다.

 

 

하수오 씨방이 탐스럽게 ~

 

매실 밭에 뿌려 줄려고 ~

고수분들은 잘 아시지만 그래도

하수오를 알지 못한분들이 계셔서

올려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