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국 판매

산에 차수국 포트묘 심었습니다.

도덕마을(김금순) 2023. 4. 14. 20:19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작년에 차수국을 산에 심으려고 
계획하고 차수국 포트묘를 준비를 했습니다.
 
능선 쪽에는 송이가 나오는 곳이고
차수국 심을 곳에서는
장뇌삼을 심었던 곳입니다.
 
비 예보가 있어서
6월 25일 심었는데
심고 나서 비가 안 와서 마음을 많이 졸였습니다.
 

계곡 쪽
 

참나무 아래에 심을 준비를 하고
포트묘를 올려놓고
 
 

잡목을 정리하고
 
 

산 위쪽부터 심어 내려왔습니다.


 

계곡 쪽에는 경사가 심해서 서 있기도 힘든 곳이지만
열심히 심었습니다.

차수국은 잔뿌리가 많기 때문에
흙이 유실되는 것도 방지를 합니다.

 

 

 

 
 

7월 4일

 

열흘 지났는데 잘 살고 있습니다.

7월 15일

 

9월 10일

9월 25

송이산행 갔다가 찍었습니다.
잘 자라고 있습니다.

 

7명이 하루 종일 약 3700주 심었습니다.

생각보다 잘 살아 주었습니다.


수국은 물을 좋아하는데
비가 안 와서 애가 타기도 했지만
산 아래 저수지 덕분에
물안개가 끼어 습도가 높아서 인지
잘 살았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추워서 싹이 안 나왔지만
곧 꽃이 피면 다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