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포근 수미감자 판매합니다.(판매종료)

(판매종료)

도덕마을입니다.

지난주에 둥이들 집에 감자를 캐서 가져갔습니다.

밥할 때 껍질째 넣고 삶아 주었더니  스스로 잘 벗겨 먹습니다.

 

풀도 열심히 뽑아 주고~

김장 배추 심을 자리를 그냥 두면

풀만 무성하기 때문에

비트와 감자를 심었습니다.

감자가 캘 때가 되었습니다.

껍질채 찌면 껍질이 저절로 터집니다.

뜨거울 때 먹으면 맛있습니다.

감자껍질을 벗겨서 물을 넉넉하게 넣고

젓가락으로 질러보아 익었을 때

남아 있는 물을 버리고 가스불에 그대로 놓고

수분을 날려줍니다.

수분이 적어지면 뚜껑을 닫고 냄비를 들고 흔들어 주면 포근포근한 감자가 됩니다.

어제 샘플로 캐봤습니다.

오늘 캐서 보내드립니다.

대, 중, 소 섞어서 담아 보내 드립니다.

골라서 보내드리겠지만

가끔 찍힌 것도 굼벵이 먹은 것이 들어 간 것도 있을 것입니다.

받으시면 서늘한 곳에 박스 뚜껑을 열어 놓고

햇빛이 들어 가지 않도록 신문지를 덮어 놓고 드세요.

10kg 한 박스=24,000원 (택배비 4000원 포함)

농협 351-0128-0002-53 (김금순) 010-3400-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