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사는 이야기
딸 사위들과 함께 이웃돕기 다녀왔습니다.
도덕마을(김금순)
2017. 1. 31. 06:50
작년 연말에 알코올 중독자 30여 분이
치료하기 위하여 있는 시설에 봉사활동을 갔습니다.
설을 맞이하여 카페(신비한 약초 세상)에서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 받아 설을 맞아 집에 온
딸들 사위들과 함께 1월 29일 오후에
재방문하여 치료에 힘겨워 하는 분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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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 전에 가족끼리 함께 타고 갈 차량 정리를 마치고
사진을 미리 찍었습니다.
콩카페님 콘브래드 빵과
따뜻한 잠바 29벌을 구입하고
물이 불편하신 분들께는 입혀드리고
서방님이 색소폰을 연주하고
세 명의 사위들이 함께
노래를 불렀습니다.
우리 집은 2박 3일간 27명의 가족들이 모두 모였다가
둥이네만 남고, 연휴를 마치고 일상을 위하여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2017년 이번 명절에 도덕마을 가족들은
뜻깊게 명절을 보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