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밥상/가을 밥상

가을 밥상이 시작 되었습니다.

도덕마을(김금순) 2015. 9. 5. 21:34


 

 

 

 벌써 알밤이 떨어졌네요.


어제는 버섯 산행 갔다가 꽝 하고

알밤만 주워 왔습니다.

 

 

 


벌래 먹은 것은 골라내고



 


 

 

오늘 아침에  밥에 넣을려고 껍질을 어제 밤에 벗겨 놓았습니다.

 

아직은 이 맛이 덜 들었습니다.

 

 



 

 

맛 없는 으로


 아로니아 식초 꿀을 넣고

 약초 소금을 넣어  버무려 놓고

흑임자랑 맨드라미 송송 썰어서 고명으로 올렸습니다.


아삭아삭 새콤달콤 먹을만 합니다.


 

 


 

 

 


아침에 팥을 끓였습니다.


 

 


 

 

 


한번 끓여서 행군 팥이랑 생 을 넣고

전기압력 밥솥에 잡곡 코스로

찰밥을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상추 겉저리,가지볶음,

넣고 만든 찰밥이랑 초무침으로 먹었습니다.


벌써 가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