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사는 이야기

평생 처음으로 손 맛사지 받았습니다.^^

도덕마을(김금순) 2014. 2. 13. 16:49

오늘 우리동네 할아버지 할머니께 손 맛사지와

네일아트를 해드렸습니다.

 

일평생 산골에서 일만 하셨는데

오늘 영동군에서 봉사단체에 부탁 했더니 고맙게도 오셔서

아랫동네와 윗 동네에

환하게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이장님 하고가라고 했더니

회의 간다면서 도망을 가네요~

 

 

 

 

 

 

 

 

 

 

처음이라 쑥스러워 남자분들은 두분만 하시고 도망가셨습니다.

 

 

 

 

 

 

 

 

 

 

 

 

저는 답례로 점심 대접을 했습니다.

 

이장댁~고마우이~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어찌나 좋아 하시는지

다음에 또 다른 것으로 웃음꽃을 피게 해드려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