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사는 이야기
산골 외갓집에서 방학 보내기^^
도덕마을(김금순)
2013. 1. 17. 21:57
형부가 손자들 온다고
나무가지로 놀잇감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개똥쑥 큰 줄기와 싸리나무 종류를 일정하게 짤라서
가지고 놀다가 손 다칠까 봐서 짜른 부분을
이 많은 걸 모두 손질을 하셨다,
외갓집에 놀려 왔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재미있게 놀이도 하고~
새총도 만들었습니다.
열심히 만드는 과정을 보고 있습니다.
정성들여 만들었습니다.
새총 알은 도꼬마리 열매입니다.
벽에 담요를 펼쳐 놓고 도꼬마리 붙이기를 하면
잘 달라 붙습니다.
폼 잡고 사진도 찍고~
새로 태어나 첫 외갓집을 온 손주가 하품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눈이 많이 왔습니다.
하우스로 내려가는 길에 눈이 쌓여서 눈썰매 장을 만들었습니다.
큰 사위가 손주들 보라고 시범으로 타고 내려 옵니다.
눈썰매도 신나게 타고~
안전하게 타는 법을 알려 주었더니 차례차례 잘 타고 놀았습니다.
짜장면도 순대국도 김밥도 통닭,피자,
모두모두 신나게 먹었습니다.